마누카꿀 먹는법, 섭취 시 주의해야할 부작용

마누카꿀 먹는법, 섭취 시 주의해야 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누카꿀(Manuka Honey)

마누카꿀은 뉴질랜드에서 자라는 복숭아과 관목인 마누카나무의 꽃에서 얻어진 고품질의 꿀입니다.

해당 나무는 봄부터 여름에 이르기까지 5~8m의 높이에서 흰색이나 분홍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예로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마누카꿀은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 자연의 선물로 가득 차 있어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에게는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로 소중히 여겨져 왔습니다.

뉴질랜드의 풍요로운 자연에서 자란 마누카에서 추출한 꿀은 뉴질랜드 정부의 엄격한 검사를 통과한 제품입니다. 

이 꿀은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에 의해 예로부터 잎에서 추출한 항균 작용을 하는 오일이나 차 등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생산지인 뉴질랜드에서는 꿀의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자연의 품질과 뉴질랜드의 엄격한 품질 관리체계를 통해 안전하게 소비되고 있습니다.

마누카꿀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꿀과 구별되는 특별한 품질을 가진 제품입니다. 이 꿀이 특별한 이유는 뉴질랜드 정부의 감사를 통과한 제품만이 마누카꿀 상품명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관련이 있습니다

마누카 나무에서 채취되는 이 꿀은 항균 작용을 하는 나무로 유명하며, 이 특성이 꿀이 되더라도 그대로 전해집니다.

이외에도 마누카꿀은 UMF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균 작용 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꿀은 예로부터 항균 작용으로 인해 구내염, 화상, 찰과상 등의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마누카꿀은 일반 꿀보다 더욱 강력한 항균 작용을 가지고 있어 뉴질랜드에서는 의료용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누카꿀 주요 효능

마누카꿀의 다양한 효능 및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화건강
• 상처회복
• 피부건강
• 인후염, 기침
• 부비동세척
• 구취 및 치주염 예방
• 면역력 강화
• 장내 환경 개선

1. 살균 및 소독

마누카꿀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살균하는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위궤양, 위염, 위암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바르면 살균 및 보습 효과가 뛰어나며, 장 내 환경을 개선하여 변비나 설사를 완화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효능으로 마누카꿀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소화 건강 

마누카꿀은  다목적 건강 보조제로 폭넓게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마누카 꿀은 입에서부터 대장까지의 소화기 내벽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에 의하면, 마누카 꿀은 두경부암에 대한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으로 인한 구강 염증의 고통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마누카 꿀을 최소 1분 동안 입에 머금음으로써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3. 피부미용

꿀은 높은 침투성을 가지고 있어 소량만 피부에 바르더라도 살균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피부숍 등에서도 꿀을 활용한 제품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꿀은 피부의 침투성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도 확인되어 있습니다.

4. 장내 환경 개선

꿀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꿀 안에는 비피더스균, 글루콘산, 올리고당 등의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나 설사와 같은 소화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꿀은 소화 기능을 돕는 것은 물론 건강을 촉진하는데 많은 역할을 합니다.

마누카꿀 섭취시 부작용

• 배탈
• 복통
• 알레르기
• 체중증가
• 보톨리누스균 감염

안전상의 이유로, 꿀은 2세 미만의 영아에게 섭취시키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꿀에는 극히 드물게 보툴리눔균의 포자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이 미숙하고 장내 세균이 적은 2세 미만의 영아에서 보툴리눔균에 의한 영아 보툴리누스증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영아의 안전을 고려하여 2세 이하의 아이들에게는 꿀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